[미디어펜=이동은 기자]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로 성인 1차접종자 10명 중 6명은 노바백스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노바백스로 1차접종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은 4만 9181명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는 해당 기간 18세 이상 1차접종자 약 8만명의 61.5%에 달한다.
국내 노바백스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4만 9181명, 2차 3543명, 3차 1만 8691명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다. 노바백스가 아닌 백신으로 1·2차접종을 받은 사람도 의학적 사유가 있다면 의사 판단에 따라 노바백스로 2차나 3차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일부터는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한 사람에 대한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다.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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