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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슬림 PC용 SSD로 시장 주도권 강화

2015-04-01 15:16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3D V낸드 SSD 라인업으로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고 업그레이드용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 차세대 V낸드 기반 '850 EVO' 신규 라인업./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V낸드 SSD ‘850 EVO’의 울트라슬림 PC용 신규 라인업인 ‘mSATA 모델’ 4종과 ‘M.2 모델’ 3종 등 총 7개 종류의 제품을 한국, 미국, 중국 등 세계 53개국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mSATA(미니SATA)는 ‘SATA 국제협회’에서 지정한 저장장치 규격으로(크기:30 x 50mm) 울트라슬림 PC에 주로 사용되며 4종으로(1TB, 500GB, 250GB, 120GB) 출시됐다.

M.2(엠닷투)는 울트라슬림 PC에 최적화된 초슬림 저장장치 규격으로(크기:22 x 80mm) 3종으로(500GB, 250GB,120GB) 출시됐다.

지난해 선보인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용 850 EVO에 이어 울트라슬림 PC용 850 EVO의 출시로 울트라슬림 PC 사용자들도 더 빠르고 큰 용량의 V낸드 SSD로 자유롭게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번 mSATA와 M.2 모델은 무게가 각각 최대 9그램과 7그램이다. 기존 2.5인치 SSD의 10분의 1 수준이며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SATA SSD 최고 수준인 초당 540메가바이트·500메가바이트다.

특히 터보라이트(TurboWrite) 기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8만8000IOPS(Input Output Per Second, 아이옵스)의 임의쓰기 속도와 9만7000IOPS의 임의읽기 속도를 낼 수 있다.

대기모드에서 최신 초절전 회로 규격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97% 줄인 2밀리와트(mW)로 크게 절감했다.

mSATA SSD의 1테라바이트/500기가바이트 제품은 5년 간의 사용을 보증하고 매일 8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150TBW(Total Byte Written)을 보장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850 EVO의 풀 라인업으로 모든 PC 사용자들이 V낸드 SSD만의 장점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00기가바이트 이상의 고용량 제품의 판매 비중을 더욱 늘려 소비자용 SSD 사업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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