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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OTT] 니콜 키드먼 주연·제작 '로어', 4월 15일 공개 확정

2022-03-07 09: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니콜 키드먼이 주연과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이하 '로어')이 오는 4월 공개된다. 

애플TV+ 측은 7일 "'로어'가 오는 4월 15일 전 세계 공개된다"면서 첫 스틸을 공개했다. 

'로어'는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기대작이자 여성 서사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세실리아 아헌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니콜 키드먼이 출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이 오는 4월 15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사진=애플TV+ 제공



칼리 멘시와 리즈 플러하이브가 기획 및 공동 책임으로 참여했고 아카데미, 에미상,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신시아 에리보, 잇사 레이, 메릿 웨버, 알리슨 브리, 베티 길핀, 미라 시알, 피벨 스튜어트, 카라 헤이워드 등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 작품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의 초상을 신랄하면서도 통찰력있게, 그러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각 에피소드는 환상과 실재의 모호한 교차, 가정과 직업, 미래 세계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룬다. 작품은 여성들이 지닌 일상적인 딜레마에 대해 친숙하면서도 놀라운 방식으로 다룬다.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여정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주고, 모든 여성이 지니고 있는 회복력을 이야기한다.

니콜 키드먼은 주연뿐만 아니라 총괄 제작자로서 '로어'에 참여했다. 

페르 사리, 브루나 파판드레아, 스티브 후덴스키, 앨리 고스, 테레사 박이 함께 총괄 제작을 맡았다. 시리즈를 기획한 칼리 멘시와 리즈 플러하이브는 총괄 제작 그리고 공동 책임에 이름을 올렸다. 원작자 세실리아 아헌 또한 그린라이트 고(Greenlight Go.)를 통해 총괄 제작에 참여했고,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는 제작을 맡았다.

한편, 애플TV+는 애플 오리지널 여성 서사 작품 라인업으로 '로어'와 함께 '리틀 아메리카', '더 라스트 띵 히 톨드 미', '하이 데저트', '레슨 인 케미스트리', '더 모닝쇼', '트루스 비 톨드' 시즌3 등을 선보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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