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볼보 서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서대구 전시장)’를 신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사 태영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서대구 전시장’은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약 787평)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센터와 고객 대기 라운지가 위치해 있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볼보 XC90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이 전시 중이다./사진=볼보 서대구 통합전시장
특히, 지상 3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로 1일 최대 24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내 차 주치의’ 개념인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이 접수, 정비, 출고 및 안내까지 일련의 과정을 전담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Volvo Twin Service)’를 기본 제공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대구 서부와 남부, 경북 지역 고객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볼보 서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신규 오픈 등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