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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황의조와 결별 "부담스런 상황에 소원해져"

2022-03-08 14: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결별했다. 

효민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해 제 입장을 전한다"며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다.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효민(왼쪽)이 황의조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앞서 효민과 황의조는 지난 1월 스위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효민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효민 측은 "그 당시 효민과 황의조는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었던 상황이라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늦게나마 효민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민은 최근에는 티아라 멤버 은정, 큐리, 지연과 신곡 '티키타카'를 발표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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