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우수 IB에 '미래에셋증권' 선정

2022-03-08 15:58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거래소 선정 우수 IB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후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의 모습.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기업공개)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작년 코스피 IPO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충실히 주관한 IB의 역할이 컸다"며 "거래소는 올해도 상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