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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현빈♥손예진, 산불피해 성금 2억원 기부…값진 행보

2022-03-08 20:0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예비 부부 현빈, 손예진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8일 "현빈, 손예진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오는 30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첫 동반 행보로 기부를 택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사람의 따뜻한 도움을 통해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피해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현빈(왼쪽), 손예진이 8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사진=더팩트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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