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핫OTT] 강다니엘·이신영 균열, 틀어진 우정 회복할 수 있을까

2022-03-09 08: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신영은 흔들리는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극본 이하나, 연출 김병수) 측은 9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김탁(이신영 분)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청춘들을 뒤흔든 과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위승현과 김탁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드리운 과거의 그림자는 마치 시한폭탄과도 같다. 수사에 동원됐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은 김탁의 형 김현수(곽시양 분)와 위승현의 아버지 위기용(손창민 분) 사이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


사진=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스틸컷



김탁 형의 죽음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청춘들이 마주할 사건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위기용을 만난 위승현, 김탁의 모습이 위태롭다. 상상도 못한 진실 앞 충격에 빠진 듯한 위승현. 김탁 역시 위기용을 바라보는 눈빛엔 원망이 가득하다. 사뭇 달라진 위승현과 김탁의 분위기는 위기감을 더한다. 차갑게 내려앉은 공기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9일) 공개되는 13, 14회에서 과거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위승현과 김탁의 우정에 직격타를 날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청춘들을 뒤흔들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라며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위승현과 김탁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