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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원 통 큰 기부

2022-03-10 11: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YG 측은 10일 "이날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가 경북,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사진=YG 제공



기부금은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YG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YG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각종 크고 작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들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연탄 나눔 및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빅뱅, 블랙핑크, 악뮤(AKMU), 위너, 아이콘, 트레저, 션, 차승원, 유인나, 강동원, 이성경, 장기용, 한승연 등 수많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기후 변화 행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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