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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채용, 마감 임박...7시 '칼퇴 보장'

2015-04-02 10:2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IBK기업은행 채용 지원서 접수가 오늘(2일) 마감된다.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지원서를 2015년 3월 19일부터 4월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일반(개인/기업금융)과 IT로 일반은 000명, IT는 00명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이다.

일반은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다. IBK기업은행은 “학력, 학점, 연령, 어학, 자격증에 관계없이 IBK핵심가치(고객의 행복, 신뢰와 책임, 창조적 열정, 최강의 팀웍)에 부합하고, ‘위대한 100년 은행’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는 누구나 지원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IBK 기업은행 홈페이지(http://www.ibk.co.kr)에 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필기시험 과목은 논ㆍ약술(주관식)과 직무능력평가(객관식)다. 논술은 총 3개 문항 중 1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3개 문항은 경제·금융(1), 일반사회(1), IT(1)이다. 약술은 총 6개 문항 중 2개를 선택하면 된다. 6개 문항은 경제·금융(2), 일반사회(2), IT(2)다.

직무능력평가는 총 90문항으로 언어영역(30), 수리영역(30), 추리영역(30)이다. 필기시험은 25일 시행한다.

 

기업은행은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이 다니기 좋은 회사로도 유명하다.

또 기업은행은 PC 오프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퇴근을 위해 7시가 되면 사내 모든 PC을 끄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필요한 경우 야근이 가능하나 기업은행은 ‘저녁이 있는 삶’을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간에 맞춰 퇴근한다. 야근을 위해서는 신청을 해야 하며 수당은 따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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