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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비투비·오마이걸·아일리원…코로나19 줄줄이 확진

2022-03-11 18: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1일 "멤버 윤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윤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윤을 제외한 스테이씨 멤버들은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을 받았다. 이들 모두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이 확진된 만큼 모든 일정은 중단한다. 

11일 스테이씨 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임현식까지 포함하면 멤버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는 18~20일 예정된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0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는 잠정 연기된다. 멤버들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예정된 일정도 모두 취소·연기된다. 

오마이걸 미미와 아일리원도 코로나19로 울상이다. 오마이걸 미미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리원 소속사 에프씨이엔엠 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데뷔 일정을 기존 15일에서 다음 달 중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비투비(맨 위부터 차례대로), 오마이걸 미미, 아일리원이 11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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