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한국화장품-코리아나 돌연 하한가로...예언자 있었다

2015-04-02 14:55 |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국화장품과 코리아나의 주가가 상한가를 이어가다 돌연 하한가로 추락했다.

2일 오후 2시50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나 역시 하한가인 60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두 종목은 이날 오후 2시20분 이후에도 상한가를 나타내다가 돌연 대량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내려갔다. 작전세력의 개입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한편 포털사이트 주식게시판의 한 투자자는 "후발화장품주 2시 이후 급락 조심. 온통찌라시가 '나도 화장품'입니다. 상투 신호"라는 글을 이날 오후 1시47분에 올려 투자자에 경고했다.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는 이날 주가급등 이유를 묻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모두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