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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당나귀귀' 정호영, 충격의 건강검진 "셰프 일 못할 수도"

2022-03-13 16: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셰프 정호영이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김과장이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 정호영이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사진=KBS 2TV 제공



최근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정호영은 건강이 염려된 나머지 김과장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정호영은 장장 6시간에 걸쳐 위, 대장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받은 뒤 의사와 마주한다. 그는 자신보다 열 살이나 어린 김과장이 고도 비만 판정을 받자 "술과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며 놀린다.

그러나 의사는 정호영에게 "김과장보다 두 배는 더 심각한 상태"라며 “앞으로 셰프 일을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정호영은 식음을 전폐하고 망연자실한 채 누워 있는다. 그러다 결심을 굳힌 듯 자신의 일식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북과 소중히 아끼던 칼을 김과장에게 물려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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