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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2월 가왕전 상금 전액 한국소아암재단 기부…선한 영향력

2022-03-14 10:5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유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2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발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손실된 머리카락을 가발로 대체해 선물함으로써 외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재)한국소아암재단의 주 목적사업이다.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전유진은 선한스타의 가왕전 누적기부금액 총 580만원을 달성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유진은 지난 1월 9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첫 팬미팅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열었으며,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프로그램에 등장해 한층 깊어진 가창력과 성숙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사진=전유진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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