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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수, 뮤지컬 'The NOW' 남자주인공 캐스팅…박해미·홍지민과 호흡

2022-03-15 14: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인수가 또 한 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iMe KOREA는 15일 "강인수가 뮤지컬 'The NOW'(더 나우)의 김수훈 역에 캐스팅되어 배우 박해미, 홍지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인수가 맡은 김수훈은 부산 깡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더 나우'에서 하나 남은 가족인 아픈 동생을 돌보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다. '더 나우'는 트로트부터 7080시대 통기타 음악과 현재의 힙합, 그리고 전통 국악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된다.

강인수는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렸던 뮤지컬 '나빌레라'의 주연 채록 역을 맡아 현대무용 전공을 살린 공연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 나우'는 오는 4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관객을 만나며, 이번 공연은 지난 11일부터 티켓 오픈돼 영화의전당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iMe KOREA


사진=iMe KOREA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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