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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아내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배우 복귀설

2022-03-16 13: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심은하가 21년 만에 복귀한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심은하가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16일 심은하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더팩트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올해 초부터 복귀를 논의했고, 현재 작품 등에 대한 구체적 사안을 조율 중이다. 늦어도 하반기에는 심은하가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될 전망이다. 

매체는 심은하의 출연료 역시 상당한 금액일 것으로 추정했다. 

바이포엠 측은 같은 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심은하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확정된 사안이 없다"며 "긍정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계약도 협의 진행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재 22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0년 개봉한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를 중단했다. 이후 2005년 전 국회의원 지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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