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솔라, 컴백 D-day…오늘(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 발매

2022-03-16 13:5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마무 솔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보로 돌아온다.

솔라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용 : 페이스)를 발매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꿀'(HONEY)은 꿀벌들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재치 넘치고 키치 하게 그려낸 곡이다. 하우스 음악을 기반으로, 솔라 표 꿀 보이스와 매력적인 랩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올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꿀'을 형상화한 옐로 컬러의 육각형 벌집 공간을 비롯해 화이트, 레드, 그린, 핑크 등 다양하게 변주하는 컬러풀한 공간에서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러블리하게 펼쳐지는 솔라의 퍼포먼스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진=RBW



이외에도 '容: FACE'에는 솔라의 데뷔 싱글곡 '뱉어'의 인트로 티저로 공개됐던 'RAW'와 사람이 '찹찹'거리며 먹는 소리까지 너무 좋다는 사랑스러운 무드의 '찹찹'(chap chap), 큰 엉덩이를 갖고 싶다는 욕망에서 시작된 솔라의 첫 자작곡 'Big Booty', R&B 장르로 오래된 연인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징글징글'(zinggle zinggl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솔라는 이번 앨범의 5곡 중 4곡의 작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첫 자작곡인 'Big Booty'를 수록해 한층 진화된 '완성형 아티스트'의 저력을 뽐낼 예정이다.

솔라의 솔로 컴백은 전작 'SPIT IT OUT'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솔라는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퍼포먼스, 곡 작업까지 진두지휘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容: FACE'라는 앨범명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탄생했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얼굴이 전부 다르듯, 한 명 한 명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솔라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