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월17일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전화통화 하는 모습./사진=인수위 제공
김 대변인은 "오후 2시, 대통령 당선인 실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일본 대사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1월 아이보시 대사와 한 차례 면담을 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의 이번 만남은 지난 11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 대리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접견에 이은 세 번째 외교사절과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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