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인재 확보를 위한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면서 취업준비생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금강주택, HJ중공업,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은 채용 안내판을 보는 여성 구직자./사진=미디어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삼성물산이 △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등 기술직과 경영지원직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화학·화공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토목 △건축 △산공 △환경 등 기술직과 △안전공학 △보건학 등 안전관리직, 경영지원직, 재무 등이다.
지원자는 오는 2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22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22년 7월~8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복무 중인 경우 2022년 6월 30일까지 전역 예정인 자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에 한함) 등이다.
올해 사명을 변경한 HJ중공업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기계, 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전기, 안전, 전산, 행정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석·박사 학위도 최종 학위 취득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2022년 6월 입사 가능자) △전 학년 학점평균 3.0 이상인 자(4.5 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오픽(OPIc) IM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레벨 5 이상(최근 2년 이내 점수만 인정)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장교출신자 우대 등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그룹공채 형태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등이며 4월 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기졸업자 및 22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 △관련 전공 및 기사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은 건축, 토목, 조경, 기계(설비), 전기, 설계ENG, 품질환경, 상품디자인, 안전·보건, 개발사업, 자금·회계, 인사총무, 자재관리, 견적, 고객지원, 공공영업, 자산관리 등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오는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받는다.
까뮤이앤씨도 건축, PC건축, 안전 등의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건축·안전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의 경우 해당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등이며, 4월 1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