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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편스토랑' 이경규 "딸 예림이 아이 낳으면 바로셀로나行"

2022-03-18 2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출산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닭요리를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경규는 스포츠계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했다. 닭을 정말 좋아해서 ‘닭사모’로 불린다는 허재, 정근우, 손연재는 이경규와 함께 어마어마한 닭 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경규, 손연재, 김보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공개된 VCR에서도 이경규와 닭사모 멤버들의 닭 먹방은 계속 된다. 이번에는 '닭버지' 이경규조차 “지금까지 먹은 닭 중 가장 맛있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한 닭 보양식이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가 최근 딸 예림이의 결혼식을 치른 이경규에게 깜짝 질문을 한다. 그는 “예림 씨는 결혼하니까 기분이 어떻다고 하나? 나와 동갑이라 그런지 기분이 진짜 이상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경규는 “예림이 신혼집이 창원이다”라면서 “예림이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바르셀로나로 가려고 한다”고 선언한다. 과연 이경규가 바르셀로나 행을 선언한 이유는 무엇일지, 할아버지를 꿈꾸는 이경규의 속마음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김보민 아나운서는 운동선수 아내 이예림에게 공감의 반응을 보인다.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인 김보민은 “남편과 같이 있으면 괜찮은데 원정을 가면 힘들다.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지면 좋겠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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