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북한이 20일 오전 7시 20분경 약 1시간에 걸쳐 평안남도 모처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이 있었다”면서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0시까지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은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열병식에서 신형 ICBM과 신형 SLBM, 초대형방사포, 대구경조종방사포 등 여러 종류의 무기를 공개했다. 사진은 5종의 방사포(다연장포) 중 초대형방사포(400mm급 추정)이다. 2020.10.11./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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