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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벚꽃 절정...맑은 뒤 차차 흐려져 밤에 일부 ‘큰비’

2015-04-04 12:14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김연주기자] 현재 전국은 맑다. 오후 들어서 전국은 맑은 가운데 차차 흐려진다. 밤에는 일부 지역에 큰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재 기온은 서울/경기 17도, 영서 16도, 영동 8도, 충남과 충북, 경북은 16~18도, 전남은 17도, 전북 19도, 경남은 15도, 제주는 16도다.

구름은 영동과 전남, 전북에 끼어있다. 제주도는 지역에 따라 일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들어서 전국은 차차 흐려진다. 서울/경기와 영서 모두 17~18도를 유지하지만 구름이 낀다. 영동에도 구름이 낀다.

   
▲ 오늘 날씨,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밤에 일부 ‘큰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 진해, 부산, 경주 등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출시 우산을 챙겨야 한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캡처

충남 충북 경북 모두 비가 약간 내린다. 전남 전북 경남 제주 또한 마찬가지다.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전남 방면은 20~60mm의 큰 비가 내린다. 수도권 및 강원도에는 5mm 가량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지방에는 10~40mm의 비가 내린다.

낮 기온은 현재 기온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교적 포근하며,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밤늦게부터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오후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 경남, 전남 지역의 벚꽃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락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행락객과 데이트를 즐기는 가족, 남녀노소는 언제 내릴지 모를 우천을 대비해 우산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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