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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측 "문 대통령 거부하면 통의동서 국정 처리"

2022-03-21 19:10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실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거부하고 나선 것에 대해 "윤 당선인은 통의동에서 정부 출범 직후부터 바로 조치할 시급한 민생문제와 국정 과제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대표적인 정권 인수인계 업무의 필수사항에 대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좌)청와대, (우)국민의힘



입장문에서 언급된 통의동은 현재 윤 당선인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을 말한다.

김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어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국민께 정중하고 소상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10일 0시부로 윤 당선인은 '청와대 완전개방'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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