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는 오늘(23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맴맴)의 개인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채인과 수안으로, 각각의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채인은 고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빛 페이스 체인, 블랙 가죽 의상, 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장착한 채인은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 수안은 솜사탕 컬러의 곰인형, 투명한 유리구슬 등 신비로운 소품과 함께 신곡 'memeM'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memeM'을 발표한다.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를 담아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meM'에는 RBW 소속 프로듀서 김도훈과 서용배, 이후상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멤버 유키도 랩 메이킹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퍼플키스는 전작 'HIDE & SEEK'를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한 '하이틴 좀비'로 변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혹적인 마녀로 변신,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테마돌' 수식어 굳히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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