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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갓파더' 김갑수·장민호, 억대 펜트하우스 이사 가나

2022-03-23 2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갓파더' 김갑수와 장민호가 새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김갑수, 장민호 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 김갑수, 장민호 부자가 새 집을 찾아 나선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김갑수와 장민호는 '사슴 부자' 하우스 거주 기간이 얼마 남지 않자 이사 가고 싶은 새 집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장민호는 김갑수의 조건을 듣고 당황한다. 김갑수가 수많은 옵션과 함께 "100m 이내에 백화점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들은 억 단위의 '펜트하우스'까지 언급한다.

두 사람은 여러 집을 알아보던 도중 한 곳에 마음을 뺏긴다. 하지만 집 가격을 듣고 크게 놀란다. 그러나 김갑수는 "비행기도 살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외곽 지역인 경기도 구리시부터 이태원, 동대문과 같은 서울의 다양한 동네를 돌아다닌다. 두 사람은 발품을 팔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실용성과 엔티크함이 느껴지는 '펜트하우스'를 원하는 '갑버지' 김갑수와 분위기 있고 멋진 뷰를 자랑하는 '언덕배기 루프탑'을 원하는 아들 장민호. '사슴 부자'가 어떤 집을 구하게 될 지 호기심이 커진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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