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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같이삽시다' 이창훈 "고소영과 매일 싸워…장동건만 찾더라"

2022-03-23 20: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창훈이 고소영과 얽힌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지난 주에 이어 사선가를 방문한 이창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창훈이 과거 고소영과 함께 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이창훈은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드라마 '엄마의 바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처음에는 6회 출연을 약속했지만 인기가 많아져 종영 때까지 출연했다”며 그때의 인기를 회상한다. 

특히, 그는 “상대 배우였던 고소영과 매일 싸웠다”면서 고소영이 장동건만 찾았던 일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창훈은 또 “어머니가 36세 나이로 혼자가 됐다”며 27세에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과거와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한다. 

이창훈은 “엄마에게 집을 선물하는 게 꿈이었다”며 드라마 4편에 동시에 출연하고, 한 달에 한 번 귀가하는 등 돈을 벌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심지어 그는 “잠자리에 들 때면 눈뜨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해 사선녀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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