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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단독 콘서트 일정 발표 연기…코로나19 여파

2022-03-23 22:5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2022년 첫 단독 콘서트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23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의 2022년 첫 투어 콘서트 일정 발표를 오는 31일로 연기하게 됐다"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팬들의 안전을 고려, 최종 일정을 조율한 후 세부 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독 콘서트의 첫 번째 지역은 서울과 광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주요 팬층이 중, 장년층이기에 안전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일정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팬들의 건강과 안전, 정부와 질병 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고려해 한 차례 미뤄 31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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