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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써클하우스' 오은영·한가인, NCT 마크에 '입덕'…무아지경

2022-03-24 2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은영 박사와 배우 한가인이 NCT 마크에게 푹 빠진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는 '떡상에 집착하고 좋아요에 중독된 우리'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24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이 자신의 덕질 역사를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그룹 NCT 마크에게 빠져 청약 대신 '덕질 적금'을 넣고 있다는 써클러가 등장한다. 그는 마크와 관련한 각종 굿즈(팬물품)를 펼쳐놓는다. 오은영 박사는 포토카드부터 인형까지 각종 물건을 구경하며 손에서 놓지 못하다, 마크에게 '황혼 입덕'까지 예고한다. 

그러다 써클러가 "마크와 2분간 영상통화 팬싸인회를 위해 명품 가방 두 개 값을 들였다"고 말하자, 오은영 박사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무아지경으로 굿즈를 구경하던 한가인 역시 마크에게 입덕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면서 그는 그룹 H.O.T.부터 농구선수 우지원, 지드래곤(GD)까지, 자신의 덕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가인은 농구선수 우지원이 과거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팬'으로 자신을 언급한 사실을 밝혀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한다. 

하지만 한가인은 영상통화 팬싸인회부터 생일 카페까지, 본인 세대의 덕질과는 다른 MZ세대의 팬문화에 시종일관 놀란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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