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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제11기 주총 개최…배당금 주당 560원 결정

2022-03-25 15:1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지주는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2021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는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BNK금융지주 제공



지난해 캐피탈,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BNK금융지주는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7910억원을 시현했다. 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은 560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유정준, 허진호, 김창록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정기영 사외이사(이사회 의장)는 퇴임했다. 신임 여성 사외이사에는 김수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사외이사는 과거 금융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한 후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김수희 법률사무소와 오아시스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률분야 전문가다.

BNK금융은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지난해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균형성장을 위해 도입한 비즈니스유닛(BU)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주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은행BU장에는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투자BU장에는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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