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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부모와 여행…동거 시작?

2022-03-27 09: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윤남기가 이다은 가족들과 첫 동반 여행에 나선다.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2회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남다) 커플의 ‘동거 허락 대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윤남기는 “동거 허락도 받을 겸 가족 여행을 가면 어떻겠냐?”며 이다은 부모님과의 첫 여행을 추진한다. 이를 본 MC 유세윤은 “진짜 모든 것들이 빠르다”며 윤남기의 직진 행보에 혀를 내두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가 이다은 가족과 함께 여행에 나선다. /사진=MBN 제공



여행 당일 윤남기는 이다은의 집으로 가 예비 장인, 장모와 인사한 뒤, 이다은과 리은이를 자신의 차에 태운다. 이어 이다은을 위해 리은이의 기저귀와 메이크업 리무버까지 챙겨온 사실을 알리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남다 커플의 역사가 이뤄진 ‘돌싱글즈2’의 돌싱 빌리지였다. 유세윤은 “반년 만에 가족이 돼서 오다니”라며 뭉클한 감정을 내비친다. 반면 존박은 “부모님과의 여행인데, 남다 커플이 방을 함께 쓸지 궁금하다”라고 호기심을 드러낸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짐을 푼 뒤,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다 같이 식사를 한다. 여기서 이다은의 어머니는 “남기 씨가 바로 (우리 동네로) 이사 계약을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다은의 아버지도 “추진력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특히 윤남기는 식사 도중에도 계속해 리은이를 챙기는 모습으로 예비 장인, 장모에게 좋은 점수를 따낸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자리해 유세윤, 존박과 남다 커플의 모습을 지켜본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역시 멘트 장인”이라며 극찬을 연발한다.

그러던 중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다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윤남기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딸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돌싱글즈 외전' 2회는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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