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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못속여' 이동국 아들 시안, 서핑 타다 바지 벗겨져

2022-03-27 10: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 일명 '설수대'가 새 스포츠인 서핑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2회에서는 올림픽 신규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에 도전하는 이동국과 ‘설수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12회에서 이동국과 설수대가 서핑에 도전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이동국은 “설수대 운동능력검사에서 RX가 나와 여러 가지 운동을 시켜보는 중”이라고 설명한다. 

먼저 ‘설수대’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서핑의 기본인 낙법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 때 막내 시안이가 파도에 바지가 살짝 벗겨져 엉덩이가 삐죽 나오는 사고를 당한다. 스튜디오에서는 “귀엽다”라는 탄성과 웃음이 터져 나온다. 

연이어 파도를 버텨보는 훈련에서 이동국은 직접 시범을 보인다. 그는 K리그 전설답게 무서운 하체 힘을 과시한다.

‘설수대’도 바디 보드 타기에 도전한다. 설아가 가장 먼저 나서자 이동국은 신이 난 나머지 서핑 중 만세와 하트까지 주문한다. 반면 ‘물 공포증’ 수아는 망설인다. 이동국은 자신만의 설득법으로 수아의 용기를 이끌어낸다. 

‘설수대’는 이후에도 ‘보드 던졌다 받기’ 묘기, 밀어내기 대결 등 다양한 서핑을 시도한다. 졸지에 실험맨으로 변신한 이동국은 ‘설수대’의 성화에 못 이겨 서서 타는 스탠딩 보드에도 나선다.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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