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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만삭 예비맘 박서현, 긴박한 출산 현장…눈물

2022-03-27 14: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딩엄빠' 예비엄마 박서현이 긴박했던 출산 현장을 공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4회에서는 박서현이 출산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고딩 엄마들은 자신의 출산 경험담과 산후조리 팁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에서 박서현의 출산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MBN 제공



앞서 박서현은 남편 이택개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하며 알콩달콩 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박서현은 시아버지가 깜짝 방문해 선물과 식사를 챙겨주자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을 실감한다.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위해 직접 쓴 편지도 공개된다. MC 하하, 박미선, 인교진은 "(시)아버지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든든한 것 같다", "따뜻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입을 모은다. 

출산 예정일을 맞은 박서현은 이택개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다. 여기서 박서현은 초산이라 쉽게 나오지 않는 콩콩이(태명) 때문에 유도분만을 하다 고통에 비명 지른다. 

박서현의 진통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모든 엄마들은 위대한 거야”라고 나지막하게 이야기한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고딩엄마’들인 김효진과 최민아 역시 공감한다. 
 
특히 최민아는 폭설 때문에 차가 막혀 하마터면 차에서 아이를 낳을 뻔했던 아찔 상황을 회상하면서 “염증 관리를 잘해야 한다. 좌욕을 잘하라”고 조언한다. 김효진은 “둘째 계획 있는 것이 아니라면, 출산 직후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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