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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컴백] 오마이걸→NCT드림, 아이돌들이 온다

2022-03-28 09: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번 주는 아이돌들의 컴백이 대거 예정돼 있다. 

먼저, 오마이걸과 NCT드림은 28일 컴백 포문을 연다. 오마이걸은 정규 2집 '리얼 러브'로 돌아온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드립', '에덴', '리플레이', '패러슈트', '키스 & 픽스', '블링크', '디어 로즈', '세일링 하트(항해)' 등이 앨범에 수록됐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8일 오마이걸(왼쪽)과 NCT드림이 컴백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NCT드림은 이날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버퍼링'을 비롯한 다채로운 11개 트랙이 담겼다. 이들은 컴백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컴백 당일에는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30일에는 두 번째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성수동에서 '글리치 아케이드 센터 팝업스토어'를 연다.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은 오는 30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들은 미니 3집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로 한층 성장한 매력을 전한다.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 사단이 참여한 타이틀곡 '죠스'(JAWS) 등 5곡이 수록됐다. 멤버 도현은 '죠스' 작사와 수록곡 '러닝'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30일과 31일 BAE173(위)과 킹덤이 각각 컴백을 확정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멤버 아서, 무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일정을 미뤘던 킹덤은 오는 31일 가요계 복귀에 나선다. 당초 이들은 17일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4. 단'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신보는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타이틀곡 '승천'은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로, 한국 전통음악과 K팝 사이 크로스오버를 예고한다. 앨범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반가운 솔로들의 컴백도 줄을 잇는다. 투개월 도대윤과 헤이즈가 29일 나란히 돌아온다. 30일에는 윤하가, 31일에는 권진아가 신곡을 발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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