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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M.I.C 8인 완전체 공개 "데뷔조 변동 가능성 있다"

2022-03-28 11: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첫 론칭하는 보이그룹 8명 완전체 모습이 공개됐다. 

씨제스 측은 지난 25일 자사 및 '메이드 인 씨제스(이하 M.I.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명 연습생 재현, 인홍, 승용, 민혁, 선호, 준민, 이정, 진범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씨제스가 올해 하반기 데뷔 예정인 보이그룹 M.I.C 8명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씨제스 제공



공개된 완전체 사진에서는 청량하면서도 신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멤버들은 소년미와 순수함을 바탕으로 제각기 매력을 드러냈다. 

M.I.C는 씨제스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이다. 정식 데뷔 전 남자 연습생들을 공개, 치열한 트레이닝 과정과 일상 등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씨제스는 이들의 정식 데뷔를 위해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 프로듀싱, 공연 제작 노하우 등을 쏟아붓고 있다. 

M.I.C 멤버들은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보컬, 댄스 실력을 갖춘 이들로 피겨스케이팅 전국체전 우승, 축구 선수 출신, 외국어 능통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돼 있다. 2018년 'YG 보석함'에 출연해 이미 팬덤을 두텁게 형성한 연습생도 있다.

씨제스 관계자는 "현재는 8명이지만 최상의 데뷔조를 구성하기 위해 비공개 연습생도 트레이닝 중"이라며 "최종 변동 가능성을 열어 둔 만큼 앞으로도 공개될 콘텐츠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I.C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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