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남주혁 자극한 '오빠' 김준호…'스물다섯 스물하나' 깜짝 출연

2022-03-28 16: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특별출연했다.

김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회에서 나희도(김태리 분)의 펜싱 선배로 등장해 백이진(남주혁 분)의 질투를 유발했다. 

이날 나희도는 김준호에게 "오빠"라고 불렀다. 그러자 백이진은 격한 질투에 휩싸였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지난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



김준호는 펜싱선수다운 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준호가 연기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그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 'SNL 코리아'에 함께 한 바 있다. 

김준호는 펜싱선수 역 출연 제안에 흔쾌히 '스물다섯 스물하나' 섭외를 수락했다. 

그는 “펜싱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재미있는 역할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는 대사를 맞춰준 김태리 씨의 도움으로 더욱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제작진들과 함께 호흡해준 김태리, 남주혁 ‘백도 커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1월 18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독일을 꺾고 우승했다.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