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6년 연속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은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M)에서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6년 연속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최고의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며, 올해는 2021년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16개국 총 134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기술력에 기반한 최고의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6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GM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위상 확인은 물론 북미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GM의 대표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쉐보레 '말리부', '이쿼녹스'과 '트레일블레이저', GMC '터레인', 뷰익 '앙코르'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기술 혁신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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