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오후 5시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대변인실은 윤 당선인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상황에 처해 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통화내용은 공개가 어려움을 양지해달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일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현 대통령 당선인)가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왼쪽)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당시 윤석열 후보와 포노마렌코 대사는 러시아 침공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의힘 선대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