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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없는 오디션…'청춘스타' 4월 28일 첫 방송

2022-03-30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채널A 새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가 첫 방송 일자를 확정했다. 

채널A 측은 30일 "'청춘스타'가 오는 4월 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30일 채널A '청춘스타' 측이 4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MC 전현무(왼쪽 위부터 차례대로)와 엔젤뮤지션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 /사진=채널A 제공



이 프로그램은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를 탄생시키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다. 

앞서 '청춘스타'는 3개의 세계가 격돌하는 순간을 배틀 게임 형식으로 표현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8인의 엔젤뮤지션 라인업에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이름을 올렸다. 스페셜 엔젤로는 가수 박정현이 나선다. 

엔젤뮤지션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처럼 참가자들을 평가하지 않는다. 이들은 참가자들의 숨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능력을 이끌어내는 선배로서 함께 한다. 

제작진은 "‘청춘스타’는 심사위원이 없는 최초의 오디션이다. 예비 청춘스타와 엔젤뮤지션으로 나선 현역 뮤지션들의 교감이 만들어낼 뜨거운 에너지와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스타'는 오는 4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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