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가인이 '16살 차이' 커플의 결혼을 반대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6회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30일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이 16살 나이 차 커플의 결혼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사진=SBS 제공
이날 방송에는 '22세 여성·38세 남성' 16살 나이 차 커플부터 '결혼vs동거' 동상이몽에 빠진 커플, 결혼 후 설렘이 사라질까 두려운 예비부부 등 결혼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가진 MZ세대 커플들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16살 차이 커플은 부모님께 교제 사실조차 알리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들은 “결혼 생활에 16살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될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24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던 한가인은 “남자가 38살이 아니라 24살이라도 반대”라는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
결혼 17년 차 한가인, 결혼 29년 차 오은영 박사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전한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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