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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부드러움·시크함 다 갖춘 매력…새 프로필 공개

2022-03-31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양세종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31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전역 후 한 식구가 된 배우 양세종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양세종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블러썸 제공



사진 속 양세종은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부터 부드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까지 자유자재로 컨셉을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프로필은 화이트 배경의 화이트 가디건을 매치해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 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절제된 눈빛으로 시크함을 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2년간의 공백이 보이지 않는 풋풋하고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데뷔 7개월만에 OCN 드라마 ‘듀얼’의 주연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어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입대 전 JTBC ‘나의 나라’에서는 첫 사극 주연을 맡아 현대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양세종이 전역 후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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