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2일부터 18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2022 랜더스데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계열사는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 글로벌△W컨셉△이마트24△이마트 에브리데이△스타벅스△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디에프△신세계사이먼△신세계까사△신세계라이브쇼핑△조선호텔앤리조트△신세계푸드△신세계엘앤비 등이다.
신세계그룹 통합 쇼핑행사 랜더스데이 행사 로고/사진=신세계 제공
각 계열사별 대표 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은 물론 공동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하는 계열사 가운데 W컨셉은 4월1일부터 8일까지 캐주얼웨어를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캐주얼 슈퍼 릴레이 세일을 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4월8일까지 ‘랜더스데이 면세 상륙 프로모션’을 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선글라스, 모자, 운동복 등 야구 관람 시 필요한 패션 아이템부터 영양제까지 ‘야구팬 취향저격템’ 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공동 쿠폰팩’은 오는 4월10일까지 각 계열사 모바일 앱 공동 쿠폰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교차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도 벌인다. KB이벤트 페이지에서 캐시백 이벤트 응모 후, 4월2일부터 8일까지 이마트와 신세계 계열사에서 KB국민카드로 합계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공동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SSG닷컴에 있는 ‘마이 랜더스필드’ 페이지에서 고객이 본인의 SNS에 쇼핑혜택을 공유하면, 추첨해 SSG랜더스 유니폼, 모자를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조선호텔 숙박권,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상반기 최대 행사로 거듭난 ‘2022 랜더스데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 등 다양한 대형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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