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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한동규, 빅웨일엔터와 전속계약…정만식과 한솥밥

2022-03-31 11: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동규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이하 빅웨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웨일 측은 31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한동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한동규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빅웨일 제공



한동규는 ‘그게 아닌데’, ‘사막 속의 흰개미’, ‘여기가 집이다’,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다섯은 너무 많아’ 등 연극, 뮤지컬, 독립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동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소리꾼', '용길이네 곱창집', '암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드라마 '마이네임', '열혈사제',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해치', '대풍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불가살'에서 평범한 인생을 살다 불가살로 인해 기구한 삶을 살게 된 남자 구봉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그는 KBS 2TV '출사표'에서 단순무식한 구의원 장하운으로 분해 코믹 연기를 선보였고,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명품 신스틸러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동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웨일에는 김병춘, 남진복, 린다전, 박민이, 우기훈, 우정국, 유수정, 이연경, 이은주, 정만식, 지승현, 홍예지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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