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봄맞이 이벤트 풍성…"벚꽃축제 부럽지 않아요"

▲ 효성 진달래 축제에 참석한 가족 모습./ 사진= 효성제공

지난 4일 진달래 축제가 열린 안양공장에는 총 1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시민들은 약 1만평방미터의 진달래 동산에서 나들이를 하면서 진달래 화전과 떡볶이 등 먹거리를 즐겼다.

 

효성의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일일판매행사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기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효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치유의 봄, 힐링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손글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효성·봄·청춘’을 주제로 한 문구를 정해 손글씨를 쓰고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컬러링북·색연필세트·필사노트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외에도 효성은 올해 사보에 ‘마인드 힐링(Mind Healing)’이라는 칼럼을 신설했다. 색이 반만 칠해져 있는 그림을 다양한 색을 사용해 채운 후 사보 편집실로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휴대전화 멀티 충전기를 증정한다.

 

효성은 또한 세빛섬에 위치한 채빛퀴진에서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나물을 이용한 프로모션 메뉴를 출시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기존 스파게티·피자·샐러드·초밥 등 메뉴에 달래·냉이·당귀 등 봄나물을 활용해 다양하고 봄내음 물씬 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