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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해외신용등급 'AA-(안정적)' 전망 유지

2022-03-31 17:44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9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안정적)'등급을 부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9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안정적)'등급을 부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평가등급서에 따르면 피치는 해진공이 △해운업에 대한 차별화된 금융·보증 정책업무 수행 △유사 시 정부 보전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등급 산정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또 지난해부터 정부와 동일한 장기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할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해진공은 국적선사에 대한 선박금융지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50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선박도입과 선사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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