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러시아 지방정부 주지사가 우크라이나 헬기가 러시아 영토를 침범해 연료저장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파괴한 러시아 육군 전자./사진=우크라이나 연방군 공식 트위터
1일(현지시각) 연합뉴스는 AFP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글랏코프 러시아 벨고로트주 주지사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육군 헬기 2대가 공습해, 휘발유 저장고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 헬기가 저공비행을 통해 러시아로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벨고로트주는 우크라이나와 국경 접경 지역으로 러시아 서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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