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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윤남기 父 "이다은 마음에 쏙 든다"…애정 뿜뿜

2022-04-03 1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예비 사돈’ 윤남기 아버지와 이다은 아버지의 전화 통화가 전격 성사된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가족 여행을 떠난 남다른(윤남기, 이다은) 커플과 딸 리은이, 이다은 부모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과 딸 리은이, 이다은 부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MBN 제공



이날 온 가족은 늦은 시각 한자리에 모여 맥주 타임을 갖는다. 앞서 동거 허락 문제 등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진 상황이지만, 윤남기 아버지에게서 갑작스레 전화가 걸려와 일순간에 공기의 흐름이 달라진다. 

윤남기 아버지는 아들과의 통화 중 “다은이 좀 바꿔줘 봐”라며 예비 며느리 사랑을 드러낸다. 이어 이다은의 아버지에게도 전화 통화를 요청한다.

이다은 아버지는 스무 살 형님이자 예비 사돈인 윤남기 아버지와의 통화에 연신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윤남기의 아버지 역시 “다은이가 마음에 쏙 든다”면서 상견례까지 예약한다. 짧지만 알찬 통화가 끝나고, 남다른 가족은 리은이의 애정도를 가늠해보는 ‘이리와 타임’도 펼친다.

모두가 리은이를 향해 “이리와”라며 손을 뻗은 가운데, 과연 리은이가 누구에게 달려갈지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애정도 테스트 후 이다은 어머니는 “눈물이 맺히려고 한다”라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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