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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집사부' 김동현, 현대인 고질병 '햄릿증후군'에 격한 공감…뭐길래?

2022-04-03 18: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햄릿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크게 공감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정재승 사부와 함께하는 ‘뇌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뇌과학자 정재승이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정 사부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 현대인들의 고질병 ‘햄릿 증후군’을 언급하며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김동현은 “나는 김햄릿”이라며 매우 공감한다.

이어 정재승은 실망과 후회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실망은 하등 동물들도 할 수 있으나 후회는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만이 할 수 있다. 후회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는 명언을 남겨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또 ‘합리적 선택’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머니게임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 멤버가 돈을 받자마자 취한 행동에 정재승은 “카이스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악한다.

한편 3부작으로 꾸며지는 ‘뇌사부일체’ 그 두 번째 편 ‘뇌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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