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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1박2일' 한가인 "답답하네 진짜"…허당 멤버들에 탄식

2022-04-03 18: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이자 연정훈 아내인 한가인이 허당기 충만한 ‘1박 2일’ 멤버들과 만난다.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초특급 게스트 한가인과 함께하는 설렘 폭발 여행기가 그려진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한가인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연정훈과 한가인이 각각 수장이 돼 이끄는 ‘연가네’ 팀과 ‘한가네’ 팀의 대격돌이 예고되자, 연정훈은 평소와 달리 깊은 고민에 휩싸인다. 그는 “하던 대로 하면 집에서 혼날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낸다. 

이때 막내 나인우가 “이런 경우에는 아내에게 져줘야 하냐”고 묻자, 연정훈은 “이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승부욕과 아내의 잔소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유부남 연정훈의 모습에 멤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한가인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남편 못지않은 승부사 기질을 뽐낸다.

한편, TV로만 보던 멤버들을 직접 만난 한가인은 속 터지는 이들의 활약을 직관하다 “답답하네 진짜”라고 토로한다. 

연정훈은 “방송 보면서도 진짜 답답해하더라”며 폭소를 터트린다. 

허당기 가득한 멤버들과 한가인이 무사히 ‘1박 2일’을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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