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서울시 동대문구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아파트(소형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사진=자이S&D 제공
단지는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맞춤형 설계로 조성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동 주택재개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근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계획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며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또 아파트(소형주택)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요건 등의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 및 양도세 선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동역자이르네가 들어서는 동대문구는 여러 정비사업과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가치 상승 등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며 “여기에 자이S&D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