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외교부는 5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과 관련해 책임규명을 촉구한 유엔 사무총장의 3일 성명을 지지하는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우리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 민간인 학살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독립적인 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책임규명이 중요하다는 유엔 사무총장의 4월 3일 성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